[대만여행] 내가 뽑은 타이페이 맛집 Best 5

내가 뽑은 타이페이 맛집 Best 5

요즘 핫한 대만 여행!

요즘 대만은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 시즌입니다. 

아직 도착지가 정해지지 않은 해외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대만여행을 강추드립니다.

거리도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2박 3일이나, 3박 4일로 

짧은 기간에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고, 물가도 저렴해 부담스럽지 않은 해외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오늘은 제가 대만여행을 다니면서 먹었던 음식&디저트 중에 Best로 5개를 선정 해보았습니다.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준비 중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합겠습니다. ^^

1. 딘타이펑 (101지점 방문)

<초콜릿 딤섬>

딘타이펑은 타이페이 여행에서 필수코스입니다.

뉴욕타임즈에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소개되면서 엄청 유명해진 대만 대표 음식점인데 

본점에서 먹으려면 웨이팅이 어마어마합니다. 

저는 그래서 101빌딩을 갔다가 101지점에서 먹었었습니다. 

101지점도 웨이팅이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예약을 할 수 있는 투어로 갔기 때문에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었죠! 

딤섬 먹을 때 주의할 점은 딤섬 속에 들어있는 육수로 입을 데일수 있으니 

수저에 올려놓고 반은 젓가락으로 쏙 갈라서 국물을 먹고 딤섬을 먹으면 좋습니다.

초콜릿 딤섬도 있어 먹어 봤는데 다들 맛있다고 난리였지만

저는 초콜릿 딤섬은 아니더군요... ㅎㅎ 

초콜릿 딤섬은 호불호가 확 갈릴듯..^^

2. 스무시하우스

스무시하우스는 망고 빙수로 유명한 대만의 디저트 가게 입니다.

타이완 망고빙수 3대 성지 중 한 곳이라는데요. 

연매출이 8,000억이라더니 지금까지 먹어 본 망고빙수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제가 찬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 돌아왔다가

우리나라에도 매장이 있나 찾아볼 정도였습니다. ㅎㅎ

망고빙수는 혼자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라 2~3명이 먹기를 추천드립니다.^^

3. 우육면

호불호가 갈리는 우육면!

보통 향신료 싫어하는 분들은 잘 못드시는 분들도 많은 음식입니다. 

대만 냄새가 난다는 분들도 있고...;;

대만 냄새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외국인들이 김치나 청국장 먹을 때 

한국냄새 난다고 하는 느낌일까요??

우육면은 이연복 셰프로 인해 더 유명해졌는데요.

느끼하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느끼한 거 잘 못 느꼈습니다.

대만에 간으면 우육면은 꼭 드셔보세요!

4. 철판요리

숙주나물이나 소고기 스테이크, 생선, 닭요리 등 앞에서 철판에 맛있게 

요리해 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만 음식에 향신료 때문에 적응이 안되시거나 한국음식이 생각난다면 

꼭 들려야 할 맛집입니다. 

예약을 안하면 대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라네요! 

5. 훠궈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제가 갔던 프렌차이즈 마라훠궈는 순한맛과 매운맛을 한번에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운 요리를 못 먹는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훠궈집입니다. 

이 훠궈 음식점은 무한리필 뷔페식으로 해산물, 고기, 야채, 주류,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 과일 등까지 모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습니다. 

10가지 이상 종류가 있는 하겐다즈는 어린이와 여성에게 인기!! 

대만에 가면 먹거리 천국이지만 이것들만은 꼭 맛보고 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