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득이되는 기내 무료 서비스 8가지
장거리 항공편 이용시 알아두면 좋은 기내 무료 서비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기내 서비스이니 정중하게 요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1. 구급 용품
기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응급 상황에 대비해
반창고, 붕대, 위생용품 등은 보유하고 있으니 요청하면 제공해 줍니다.
하지만 승무원들이 탑승객들에게 해열제, 진통제, 소염제 등을 주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고하니 비상약은 직접 챙겨가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기내식 리필
모든 항공편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늦은 밤에 나오는 기내식을 건너뛰고
그냥 잠을 자는 것을 선호하는 탑승객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기내식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탑승객들에게 기내식 분배가 다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이 다 떨어지게 되면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이 먹지 않은 기내식으로 제공해 주기도합니다.
3. 엔터테인먼트 키트 제공
일반적으로 승무원들은 처음 탑승할 때 어린이용 색칠 세트, 스티커
그리고 작은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라운딩을 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아이들을 위한 작은 키트가 있는지 문의해 봅니다.
4. 조종실 방문
법적으로 탑승객들은 조종실에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으니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9.11 테러 사건 후로 더더욱 엄격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조종실 방문은 비행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 만약 착륙이 제시간에 이루어졌다면,
모든 탑승객이 내렸을 때 아이와 함께 살짝 물어보면 의외로 흔쾌히 보여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5. 세면도구 제공
입 냄새, 그리고 잇새에 음식물을 낀 채로 목적지에 도착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탑승객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나갈 수 있도록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 제공되니
챙기는 것을 깜박하였다면 요청해보세요.
6. 보모 서비스
혼자서 아기를 데리고 여행하다 보면 잠깐 스트레칭도 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싶을 것입니다.
그때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잠깐 아이를 봐주기도 합니다.
에티하드 항공에서는 더 나아가 기내 보모 서비스(플라잉 내니)를 제공하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여행정보(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탈리아 남부여행 추천지 (0) | 2018.02.07 |
---|---|
[대만여행] 내가 뽑은 타이페이 맛집 Best 5 (0) | 2017.12.25 |
호주여행 케언즈(Cairns)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투어 (0) | 2017.12.15 |
달빛아래에서 즐기는 코팡안 풀문파티 가는방법 (0) | 2017.12.14 |
휴대폰 파손 및 분실, 카메라 분실 여행자보험으로 보험금 받는 방법. (0) | 2017.12.13 |